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레고르 클리게인 (문단 편집) === 본편 === [[에다드 스타크]]의 [[소협의회|수관]] 임명을 축하하는 소위 '수관의 마상창 대회'에 처음 등장한다. 시합 도중 베일의 휴[* [[존 아린]] 독살사건 조사에 필요한 몇 안 되는 단서를 지닌 인물이었다.]의 가슴을 마상창으로 조준해서 고의로 살해한다. 이후 [[발론 스완]]을 낙마 시키면서 쾌속전진했으나, [[로라스 티렐]]이 그레고르의 난폭한 [[종마]]를 흥분시키기 위해서 발정기의 암말을 선택해서 시합에 임하자 패배하고 만다. 뒤늦게 속임수를 알아채고 분노해 자신의 종마를 베어버리고 승리를 만끽하던 로라스도 같이 죽이려 했으나 산도르가 끼어들어서 저지하는 바람에 로라스는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 산도르를 죽이려고 그와 칼싸움을 벌였는데 승부가 나지 않았고, 왕인 [[로버트 바라테온]]이 직접 고함을 칠 때까지 정신 없이 날뛰었으나 왕의 경고에 어느 정도 정신이 들었는지 칼싸움은 멈추고 왕이건 뭐건 생까면서 급히 자리를 뜬다. 반역죄임에도 로버트는 그냥 보내주라고 명령했다. 이후 자기 부하들과 같이 서부에 있는 자기 성으로 가는 길에 수많은 만행을 저질렀는데, 그 중에서 황금 가도 인근 술집의 주인을 폭행하고 그의 아들을 칼로 찌르며, 술집 주인의 13살 난 딸인 레이나라는 소녀를 부하들과 윤간한 것도 포함.[* 이 부분은 나중에 왕들의 전쟁 시점에서 [[아리아 스타크]]에게 그레고르의 부하인 치즈윅이 이야기해 준다.] [[티리온 라니스터]]가 [[캐틀린 스타크]]에게 포로로 잡히자 대영주인 [[타이윈 라니스터]]의 지시로 [[리버랜드(얼음과 불의 노래)|리버랜드]]로 투입되었다. 리버랜드 전역을 약탈하면 이걸 진압하려고 나올 에다드 스타크를 유인해 포로로 잡은 다음 티리온과 교환할 계획이었으나, [[제이미 라니스터]]가 에다드를 먼저 공격하는 바람에 엉뚱한 [[베릭 돈다리온]]과 그 진압부대만 전멸시켜서 그 생존자들을 [[깃발 없는 형제단]]으로 바꾸기도 했다. [[그린포크 전투]]에서는 라니스터 군대의 선봉장으로 좌익을 지휘했다. 왕좌의 게임 티리온 POV에서 군사회의 때 정찰병이 정찰을 실패하면 두 눈을 뽑아서 다음 정찰병에게 눈을 넷으로 만들어 줘서 보게 하고, 그 정찰병이 실패하면 다음 정찰병의 눈은 여섯이 된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패전 소식에 빡쳐서 한 말이긴 하지만 하는 짓을 보면 왠지 진심이었을 것 같다.[* 곁에 있던 티리온도 그레고르가 이 말을 하자 혐오스러운 시선으로 바라본다.] 특히 에다드를 찾아온 리버랜드의 주민들이 증언하길 그레고르가 리버랜드에서 수많은 악행을 저질렀고 이에 에다드와 [[바리스]]도 경악할 정도다. 왕들의 전쟁에서 [[아리아 스타크]] 일행을 포로로 잡는데 성공했지만 아리아를 알아보지 못하는 실책을 저질렀다.[* 다만 그레고르는 그전에 아리아를 만난 적이 없고 전혀 모르는 사이라서 알아보지 못한 것도 있다.] 산도르가 아리아의 몸값을 받으려고 깃발 없는 형제단에서 몰래 빼냈을 때 귀하신 스타크 공의 딸인 아리아가 그레고르 밑에서 일하는 불한당들의 이름을 줄줄 나열하자 이상하게 여기다 그레고르가 실책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고 좋아하기도 했다. [[하렌홀]]을 떠나 서부로 돌아가려는 타이윈과 동행, 레드포크의 스톤밀에서 [[에드무어 툴리]]가 이끄는 [[리버런(얼음과 불의 노래)|리버런]] 병력과 [[여울목의 전투]]에서 격돌한다. 지형을 이용한 툴리 군의 저항에 결국 스톤밀을 넘지 못하고 그레고르도 툴리 군이 꼰 화살 12발을 맞고 붕상당하여 퇴각하나, 이는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어 타이윈이 [[스타니스 바라테온|스타니스]]의 침략으로 함락 직전에 있던 킹스 랜딩을 구원하러 신속하게 진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타이윈이 킹스 랜딩을 구원한 후, 스타니스의 패전 소식을 들은 [[북부(얼음과 불의 노래)|북부]]군이 [[강철 군도]]인들이 점령한 북부를 되찾을 겸 북부로 후퇴하기 시작하자, 기병대를 이끌고 레드 포크를 건너 북상하는 [[루스 볼턴]]의 북부군 뒤를 공격, 큰 피해를 준다. 이후 타이윈의 명령으로 하렌홀을 점령해서, [[용감한 형제단]]의 [[바고 호트]]가 버려져 있는 것을 발견하여 그를 고문한다.[* [[타스의 브리엔느|브리엔느]]를 강간하려다 브리엔느의 저항으로 귀를 물어뜯기고 만다. 이때 얻은 상처가 악화돼 곪음+고통+반실신 상태로 버려져 있었다.] 그리고 바고의 신체를 해체해서 바고와 다른 포로들에게 구운 염소고기라며 먹였다. 바고가 '''울부짖는 비명소리가 마음에 든다'''고 더욱 죽이기 싫어하며 인체 해부 실습을 했다.(...) 여기에 무고한 하렌홀의 주민들까지 학살했다.[* 살려준 사람은 성문을 열어준 요리사, 대장장이, 하녀 밖에 없었다. 요리사를 살려준 이유는 바고한테 발을 잘린 원한 때문에 보복하려고 일부러 성문을 열어주어 그레고르의 군대가 성에 들어오는것을 도와준 공으로 특별히 살려주었고 대장장이는 무기를 다루는데 필요해서 살려주었으며 하녀를 살려준것은 콰이번이 제이미의 하인으로 쓸 사람이 필요하다고 해서 살려준것이다. 하지만 그레고르는 그 성격이 어디안가 갑자기 이 하녀가 시끄럽다며 그녀를 주먹으로 심하게 폭행하여 얼굴을 멍투성이로 만들고 코를 부러뜨리며 이빨도 반이나 부수는 악행을 저지른다.] [include(틀:스포일러)] 티리온의 [[결투 재판]]에서 철왕좌측의 대전사로 선택되었다. 티리온의 대전사로 나선 도르네의 대공 '붉은 독사' 오베린 마르텔과 대결하여 가까스로 승리하고 그를 살해하였으나[* 오베린이 방패 거울에 햇빛을 반사시켜 빈틈을 만들고 방어가 허술한 관절 부분에 뽁뽁이(...)를 넣어 치명상을 입혀 쓰러뜨렸지만 엘리아 강간 살해의 자백을 받아내려고 다가간 순간 쓰러져 있던 그레고르가 갑자기 일어나더니 잽싸게 오베린을 잡아채서 깔아뭉갠 뒤 눈을 찌르고 파운딩으로 머리를 으스러뜨려 버렸다.] 문제는 오베린을 때려 죽이면서 광분한 나머지 자신이 [[엘리아 마르텔]]을 강간하고 그 아이와 함께 잔인하게 죽였다는 걸 사람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고래고래 외쳐서 사실상 자백을 해버렸다는 점. 이것 때문에 외교 마찰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타이윈 라니스터]]는 [[파이셀]]에게 그레고르를 살려야 한다고 했는데, 그 이유는 "붉은 독사에게 중독되어 죽은 것이 아닌, 엘리아와 아이들에 대한 살인 건에 대한 처벌"로 죽어야 해서라고 한다. 그러나 오베린은 결투 전 [[만티코어]]의 독을 강화한 맹독을 창에 묻혀두었고, 그 창에 관통당한 그레고르는 심하게 썩어가는 상처를 안고 오베린보다 더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어 갔다. 그레고르를 치료하던 파이셀의 말로는 맹독을 치료하기 위해 사혈용 거머리를 썼지만, 그레고르는 '''피를 빤 거머리들마저 모조리 죽여 버릴 정도의 맹독'''에 고통받으면서 [[레드 킵]] 전체에 들릴만큼 비명을 질렀다고 한다. 당연하지만 그가 저지른 수많은 악행에 대한 [[인과응보]]다. 결국 독으로 사망한 후 [[킹스가드]]인 [[발론 스완]]이 그레고르의 두개골을 들고 [[마르텔 가문]]을 찾아간다. 마르텔 가문원들은 두개골의 진품 여부에 대해 다소 의심스러워하긴 해도 세르세이가 미치지 않은 이상 가짜를 보내진 않았을거라고 결론 내린다. 그러나 실제로 그레고르는 제대로 죽지 못한 듯 하다. 그의 머리통 아랫부분은(...) 전직 마에스터 [[콰이번]]이 빼돌려서 "로버트 스트롱"이란 이름의 골렘으로 만든 것으로 추측된다. 로버트 스트롱은 어느 날 갑자기 킹스랜딩에 나타난 기사로, 8피트에 달하는 큰 키에 항상 갑옷을 입고 있으며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먹지도, 잠을 자지도, 변소에 가지도, 말을 하지도 않는 존재이다. 콰이번은 로버트 스트롱이 '침묵의 서약'을 한 기사라고 그렇다고 둘러댔지만 소협의회 사람들은 모두들 이 괴상한 킹스가드의 실체를 짐작하고 있다. 세르세이는 수치 형벌을 받기 직전 케반 라니스터에게 로버트 스트롱을 킹스가드로 지명해달라고 빌었으며, 수치 형벌이 끝나자마자 흰 망토를 두른 로버트 스트롱이 세르세이를 안고 자리를 떠나면서 5부에서의 등장은 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